[Snowboard] 2018년 첫보딩 휘닉스 평창

올해 첫 보딩을 하러 휘닉스 평창을 갔다 왔습니다.

기존에 휘닉스 파크였던곳이 평창 동계 올림핃을 하는 해에 피닉스 평창이라고 이름이 바뀌었습니다. 

몇주 전까지 춥지 않아서 슬로프를 많이 열지 않았었는데 갑자기 추워지면서 눈도 몇번 오고 슬로프도 많이 오픈이 되어 다녀왔습니다. 

서울 -> 휘닉스평창

토요일 9시에 출발하여 길이 많이 밀릴것 같았으나, 의외로 밀리지 않아서 빨리 도착했네요.(2시간 정도 걸렸네요.)

길이 많이 밀리면 3시간 이상도 걸리기도 합니다. 

저는 뉴오야 리프트권(14:30~22:30)을 구매 했기 때문에 9시에 출발해도 시간이 넉넉했습니다.

휘닉스 평창 슬로프맵(휘닉스평창 사이트 발췌)

낮에 도착 했으나 오전에 찍은 사진은 없고 야간에 찍은 사진만 있네요.. 

휘닉스 평창 입구

SKI WORLD라고 적혀 있는곳이 입구이고, 왼쪽이 매표소 입니다. 

오른쪽에서는 셔틀 매표소가 있습니다. 

장비는 가지고 있으니, 제일 먼저 해야 할것은 리프트권 구매가 우선이였네요..

휘닉스 평창 요금표

저위의 가격은 할인 되기 전의 가격입니다. 대부분의 스키장이 카드 할인을 하고 있으니, 카드할인을 받아서 리프트권 구매를 하셔야 저렴합니다. 

현재 삼성카드, 휘닉스 우리V카드는 30~40%할인, BC, NH농협, KB국민, 롯데, KEB하나 카드는 25~35%할인을 하고 있습니다. 

조만간 휘닉스 평창에서 컬러라이딩 축제가 진행이 됩니다. 

혹시 봄에 진행되는 컬러런 아시죠? 색깔 가루 뿌리면서 달리는 축제요.. 

처음으로 스키장에서 진행이 되는것 같습니다. 

기간은 12월 22일에 진행을 하니 빨리 구매하셔서 참석해보시기 바랍니다. 

재미 있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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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키대여소, 의무실, 코인락카위치

가운데 입구로 들어가시면 정면에 에스컬레이터가 보이고 왼쪽에 스키대여소, 락카, 의무실이 있습니다. 

오른쪽에는 편의점이 있구요.. 

장비, 보드복등은 렌탈이 가능하나, 딱한가지 장갑은 렌탈이 불가능합니다. 

장갑을 싼거라도 꼭 구매해서 가세요.. 

현장에서 사면 퀄리티도 안좋은데 비쌉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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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당 사진

준비를 다 마치고 에스컬레이터를 타고 올라가시면  왼쪽으로 식당이 있습니다. 

식당에서는 한식,양식, 그리고 햄버거를 먹을수 있는 롯데리아가 있습니다. 

하지만 어느 스키장이던 밥값이 너무 비싼것 같습니다. (ㅠㅠ)

식당 메뉴판

모두 1만원 이상... ㅠㅠ

3층에 있는 롯데리아

이제 밖으로 나가면... 

펭귄 슬로프쪽

아직 일부 오픈이 되지 않은곳들이 있어서 저녁에는 눈을 뿌리는곳이 많이 있습니다. 

슬로프 모습

초보연습장소

보드타시는분들이 꼭 필요한것중에 하나, 보호대가 필요합니다.

보드 타면서 많이 넘어지기도 하고, 다리가 아파서 앉아서 쉬어야 하는데..

엉덩이 보호대가 없으면 아프기도 하고 엉덩이가 시리기도 합니다. 

엉덩이 보호대를 렌탈하기에는 어떤사람이 착용했는지도 모르겠고..

하나쯤 장만해서 착용하시는게 좋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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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시간정도를 재미나게 보드 타다 왔습니다. 

올해 첫 보딩이다 보니 몸이 쑤시기도 하네요. 

모든분들 안전한 보딩하시고 즐거운 겨울 보내시기 바랍니다.

다음에는 오크밸리에 심야를 타러갈 예정이니 추후 오크밸리에 대해서도 알려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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