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틀 그라운드에서의 더블배럴을 이용하여 비젼을 깨러 갔다 왔습니다. 

    회사 동호회에서 경기도 종합 사격장에 

    클레이 사격을 하러 갔습니다. 

    클레이 사격을 할때의 총이 꼭 배그에서의

    더블배럴같습니다. 

    두발쏘고 탄피 제거하고 다시 두발 장전을 하거든요. 

    주차장에 주차를 하고 위쪽으로 올라오면 

    이런 건물이 있습니다. 

    제가 도착을 했을때는 1시 15분쯤이였는데요.. 

    다른분들은 벌써 사격을 하고 있는지 

    총소리가 여기저기서 들려오네요.. 


    입구에 큼지막하게 권총, 클레이 사격장이라고 되어 있네요. 

    여기서는 일반인이 체험으로 사격을 하는곳이고

    오른쪽으로는 선수들이 사격을 하는곳입니다. 

    두곳은 좀 차이가 있습니다. 

    입구를 들어서서 오른쪽을 보시면

    안내 및 접수처가 있습니다. 

    여기서 접수를 하시면 됩니다. 

    여기서 중요한 준비물이 하나 있습니다. 

    바로 신분증.. 신분증이 없으면 체험이 불가능합니다. 

    같이간 동료중에 신분증을 가지고오지 않아서,

    혹시 핸드폰에 여권 사진찍은것으로 대체가 가능하냐 물어봤더니

    그정도는 대체가 가능했습니다. 

    가실때 꼭 신분증 챙겨 가시기 바랍니다. 


    금액은 클레이사격 25발당 23,000원 

    단체 10인이상시 21,000원 입니다. 

    저희는 15명이라 단체 할인 받았습니다. ^^


    권총사격은 10발당 20,000원

    단체 10인이상시 18,000원 이였습니다.


    결제를 하고 나면 번호 표를 줍니다. 

    번호표를 받고 정면을 바라보면 

    다른분들이 사격을 하고 있는 모습이 보입니다. 

    정면 위쪽을 보면 TV가 하나 있는데,

    거기에 자신의 번호가 뜨면 들어가면 됩니다. 

    오른쪽의 빨간색 번호가 클레이 사격

    왼쪽의 파란색 번호가 권총 사격입니다. 

    권총은 위의 3가지가 준비되어 있는것 같습니다. 

    38구경, 클록, 베러타

    이 3가지도 다 배그에 있는 총이네요. 

    권총은 10발에 20,000원이라.. 

    클레이 사격이랑 비교하면 비싸게 느껴지네요... 


    제 차례가 오기 전에 이것저것 보면서 기다려 봅니다. 

    저희가 맞춰야 하는 접시가 피전이네요.. 

    클레이 사격이 원래 비둘기(Pigeon)을 날려서 

    맞추는 경기 였습니다. 

    그뒤 비인간적이라는 논란이 일어 살아있는 비둘기 대신

    진흙(Clay)으로 빚은 접시모양의 표적을 사용하여 

    클레이사격이라는 이름으로 불리게 되었다고 합니다. 


    내 번호가 불려지기 전에 빨간색 조끼와

    귀마개를 해주시고 대기를 하시면 됩니다. 

    조끼의 경우 어깨 부분에 스펀지가 있어서

    총을 쏜후 반동시에 아픔을 덜하도록 되어 있습니다. 

    그리고 클레이 사격시의 소리가 엄청 큽니다. 

    귀마개를 안했을때 소리를 들으면 놀랄수 있습니다. 


    안쪽으로 들어가면  설명 해주실 조교분이 계십니다. 

    제일먼저 어떻게 조준을 하면 되고

    피전이 날라가면 어떻게 움직이면 되는지

    조교분이 총을 잡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몸에 힘집어 넣지 말라고 자꾸 얘기하시는데..

    몸에 힘이 들어가네요.. 

    잘 쏴야 한다는 압박감에... 

    이 사진처럼 조교님이 잡고 설명을 해주십니다. 

    여자분의 경우 총이 무거울수 있어서 

    죠교분이 총을 잡고 뒤에서 움직이면서 조준을 해주십니다. 

    그래서 남자보다 여자가 더 많이 맞추는 경우가 

    많습니다. 

    여러번 쏘는데 잘 맞지 않으면 

    조교님이 뒤에서 저렇게 코치를 해주시고 

    언제 방아쇠를 당기면 되는지 설명을 해주십니다. 

    그러고 몇발을 쏴보면 비전이 하나씩 깨져 나가는 

    모습이 보일때마다 스트레스가 날라 가는거 같네요. 

    두발을 다 쏘고 나면 저렇게 뒤쪽에 있는 힌지라고 해야하나..

    저걸 밀면 탄피가 자동으로 뒤로 날라 갑니다. 

    그럼 다시 장전하고 쏘고 하면서 25발을 쏘면 됩니다. 


    피전을 맞추는 영상을 한번 보시죠. 


    얼마 쏘지도 않았는데 25발을 금새 다 쐈습니다.


    다쏘고 나오시면서 왼쪽위를 보시면 내가 맞춘 비전의 갯수가 보입니다.

    저는 아마.. 이날 10발인가 11발을 맞춘것 같네요.

    다 맞추고 밖으로 나가서 왼쪽을 보니 

    서바이벌 게임장이 보였습니다.

    예전에는 없었는데 사격장 왼쪽으로 

    서바이벌장이 만들어 지고 있었습니다. 

    제가 갔을때 거의다 만들어 진것 같은데.. 

    아직 운영은 하지 않았습니다. 

    인제 서바이벌 같은 경우 똑같은 레이져를 이용하는 

    서바이벌인데 일반 소총을 들고 하는 경우 라서

    총이 무거워서 여자들 같은경우 빨리 지치고

    힘들어해서 중간에 포기하는 경우도 봤습니다.

    하지만 여기 있는 총은 권총이라 들고 뛰기도 쉬울것 같고 

    힘들어서 빨리 지치지는 않을것 같네요.. 

    서바이벌 경기시 주의사항 입니다. 

    경기장 조감도 입니다. 

    다른곳과 좀 차이가 나는데.. 

    헬기도 있고.. 시가지 교장 같네요.

    오픈이 되면 아주 재미있을것 같습니다. 

    2층 관람석에 올라가서 경기장 정면을 본 모습입니다. 

    은폐엄폐를 할수 있는 장소를 많이 잘 만들어 놓은것 같습니다.. 

    이러면 어디서 튀어 나올지 잘 모르겠네요. 

    경기장 왼쪽을 바라본 모습. 

    저기 A라고 쓰여 있는곳은 

    저격 지점인가요.. 다른곳 보다 높네요.. 

    하지만 제일 잘보여서 저격 준비하다가 사망하겠네요. 

    경기장 오른쪽의 모습

    오른쪽 위가 B지점인것 같은데.. 

    저긴 아직 완성이 되지 않았네요.. 


    이제 봄이 오면 완성이 될것 같네요. 

    다음에는 클레이 사격도 하고, 

    서바이벌도 하고 와야 할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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