필리핀 모알보알 

    인천↔세부 세부퍼시...


    2018년 Scuba동호회 에서 필리핀 모알보알을 가게 되었습니다. 

    모알보알을 가려면 세부공항으로 가서 차량으로 2시간30분~3시간 이동을 해야 합니다. 

    보홀을 갔을때는 필리핀 에어라인을 이용했으나, 이번에는 저가 항공(Air Asia)을 이용했습니다. 

    그런데 바로 문제 발생.. 저가 항공은 가방 무게가 7Kg까지 밖에 지원이 되지 않네요.. 

    제 일반 짐만 해도 9Kg나가는데 말이죠.. 

    그래서 프리미엄 밸류를 추가 결제 했습니다. 프리미엄 밸류 결제를 하면 수화물 20Kg까지 그리고 기내식이 제공 되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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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엇~ 그런데 밤 10시35분 출발 새벽 2시 15분 도착? 잠은?? ㅠㅠ

    잠은 비행기 안에서 그리고 차량 이동시에 자야겠다 마음을 먹고 고고씽..

    밤에 출발하느라 볼것은 비행기 밑으로 보이는 불빛들만.. 마지막지점에서는 시회방조제가 보이네요..


    모알보알 위치

    오른쪽 중앙의 비행기 모양시 세부공항 -> 왼쪽아래쪽 빨간색으로 표기된 곳이 모알보알 리조트..

    세부 공항에 도착후 입국신고가 완료된후 차량으로 이동.. 

    이제 잠을좀 자야 하는데.. 이런 필리핀의 도로 사정이 그리 좋지 않은것을 깜빡... 

    새벽에 가는데도.. 머리가 왼쪽으로 오른쪽으로 뒤로 마구 움직인다.. 아무리 잠을 자려고 해도 잠을 잘수가 없... 아.. 피곤.. 

    도착하자 마자 바로 입수를 해야하는데... 

    그러다 2시간을 뜬눈으로 지새고. 30분정도 잤을까.. 

    리조트에 도착.. 차에 내리면 바로 정면으로 보이는 리셉션.

    클럽하리 리셉션

      

    리셉션을 기준으로 왼쪽을 보면.. 

    Club Hari Resort


    식당 벽에 보알보알 포인트에 대해 그림으로 표시가 되어 있었다. 

    이번 다이빙에서는 저중에서 몇군데나 가볼것인지....

    모알보알 다이빙 사이트

    오른쪽을 보면 산미구엘이 있는 수영장이...

    Club Hari 수영장


    산미구엘에서는 물이 나오는데, 새벽에 도착 하다 보니 물이 나오지 않았다.. 

    이것저것 반바지 및 반팔로 갈아 입고 나니.. 해도 뜨고 산미구엘에 물이..

    수영장에서 산미구엘에서 나오는 물을 맞으면 목용탕 폭포수에서 물을 맞는 느낌이 난다는건 안비밀~

    산미구엘에서 물이 나오고 있는 Club Hari 수영장

    수영장에서 리조트 쪽을 바라본 모습


    수영장을 지나서 원두막에서 바다를 보면.. 
    우리나라 서해처럼 조수간만의 차가 좀 있네요.. 
    이것 때문에 다이빙 하러 갈때 조금 불편 했다는.. 

    원두막에서 바라본 바다

    현지인들은 돌맹이를 들어서 게를 채집해가는것 같던데.. 정확히 몰 가져가는지 모르겠다.. 

    물이 빠질때는 꼭 현지인이 저렇게 어슬렁 돌아 다니면서 돌을 들춘다.


    날씨 죽여주고~

    이제 도착 했으니.. 

    체크 다이빙 부터 시작~

    (다음편에서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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